자신에 기반한 본질과 목적

''잠시 멈추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보자. 생각을 버리자. 내려놓자.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당신이 확실히 가지고 있는 유일한 순간임을 스스로 일깨우자.''

편지 : 달관적인 태도
 
삶은 현실이다.
그래서 순조롭기만 할 수는 없다.
 
일과 생활에서 다양한 시련에 부딪힐 수 있고, 수많은 좌절과 고통에 빠질 수 있다.  
 
우리가 좌절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달관적인
- 좋은 글중에서

* 중국 당나라 때 무명의 비구니가 지은 오도송(悟道頌 : 고승이 자신의 깨달음을 노래한 것 )을 소개합니다.
''하루종일 봄을 찾아도 봄을 못보고, 짚신이 다 닳도록 온 산을 헤메었네.. 봄 찾는 일 그만두고 집에 돌아오니 울타리에 매화꽃이 한창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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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질’을 돌아봅니다.

보다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행동은 당연히 그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 디자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유와 배경을 상실한 채 따로 움직이는 많은 경우들을 봅니다. 본질에 뿌리내리지 않은 목표, 미리 정해놓은 성공의 틀, 끊임없이 쫓지만 이에 미치지 못할 때 괴리와 무의미, 무기력에 시달립니다.

자신에 기반을 둔 본질과 핵심을 찾아야 합니다.

한계지은 틀에 끼워 맞추기 위해 괴로워하기보다는, 자신에 기초한 본질로 기반을 쌓고 의미를 찾고 가치를 확장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크기는 상관없습니다.

결국 선택하는 행동 하나 하나는 의미를 만들고 가치의 영역을 넓히며 유연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고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