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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소통과 균형

by 제로스64 2021. 3. 5.

''홀로 있을 땐 자신의 마음을 챙기고 여럿이 있을 땐 자신의 입을 살펴라.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은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말의 품격』

편지 : 웃음의 뿌리는 마음이다.

마음속에 꿈과 비전을 간직하면
행복에 익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얼굴에 가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에 유익합니다.목위에서 부터 출발하여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와 웃음은 예외입니다. 그것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얼굴의 뿌리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 '쉬운 문장 좋은 글' 중

* ''유능한 리더는 인간 본성의 결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그 결에 따라 사람들을 이끌려 한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가끔 이기적이고,속 좁고, 자기기만적 일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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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생각해보면 말의 통로에는 문턱이 있는 듯합니다.

문턱이 높으면 소통이 자유롭지 않아 생각들이 고여 있게 됩니다. 또는 기울어진 문턱은 일방적인 소통을 만듭니다. 고인 것들은 시간이 지나며 결국 부패하고 문제로 커집니다. 문턱은 낮춰야 하고, 이를 넘어서는 의지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문턱이 낮아지면 신선한 서로의 생각들이 보다 원활히 왕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쉬워지는 것은 좋은 것만 있지 않습니다. 느슨해진 경계심과 함께 부정적 마음, 얕은 생각, 배려 없는 말투들이 함께 전해질 수 있습니다.

소통에도 때론 용기가, 때론 경계심이 필요합니다. 균형되게 소통하고, 스스로 ‘말'을 살펴가겠습니다.

오늘도 의미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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