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가장 큰 친구는 시간이고,
진실의 가장 큰 적은 편견이며,
진실의 영원한 반려자는 겸손이다.”
편지 : 신기미(愼機微)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잡념들 을 제거하고 자신을 단속한다' 는 뜻 으로,강희문집(康熙文集) 맨 처음에 수록된 글귀로 황제의 자기 수양과 관련하여 신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의미다.
① 마음과 지혜를 함께 닦는다.
②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라.
③ 선이 작다고 그것을 아니 행하지 말고,악이 작다고 그것을 행하지 말라
④ 즐기되 빠지지 말라.
⑤ 몸과 마음을 다하여 힘써라.
⑥ 한사람이 천하를 다스리는 것이지 천하가 한사람을 받드는 것이 아니다
* ''언제나 고른 숨으로 뜻한 바 곧은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 가식 없고 아집없는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잔잔한 일상을 맞이하는 사람.'' 늘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윤성완)
신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한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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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것도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기 전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리고 의식적으로 자신이 선택한 운명과 일치하는 의미를 선택하라. 신념은 창조의 잠재력과 파괴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中
신념이란 ‘어떤 사상이나 생각을 굳게 믿으며 그것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의미합니다.
가진 사람의 마음과 의지에 따라서 올바른 또는 잘못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신념과 의지를 갖는 것은, 올바른 목적지를 정해두고 발걸음을 옮기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경험의 ‘틀’과 기존의 ‘시각’에 갇히면, 고집과 아집으로 근시안적인 삶에 머물게 됩니다. ‘자기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지켜서 우기는’ 고집, ‘좁은 생각에 집착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자기만을 내세우는’ 아집.
낡은 고집과 아집에 얽매이지 않은, 살아 움직이는 신념을 갖기 위해 끊임없이 ‘철학’과 ‘관’을 기르며 이를 오늘의 삶에 녹여 내야겠습니다.
의미와 가치로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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