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마음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편지 : 겸손한 마음
 
좁은 문을 통과하려면 마음이 넓어야 합니다. 좁은 마음으로는 결코 좁은 문을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매사에 겸손한 마음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해야만 마음이 조금씩이라도 넓어질 수가 있음을 매일 새롭게 체험합니다. 우리가 겸손에 대해 말하긴 쉬워도 참으로 겸손하게 자신을 아무런 기대 없이 낮추는 것은 쉽지 않음을 갈수록 느낍니다.

*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곰돌이 푸) 결국 행복은 내가 찾는 만큼 생긴다는 의미와 어린왕자에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다.'''라는 지혜를 생각하며 광복절 아침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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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 돌아봅니다.

“진실의 가장 큰 친구는 시간이고,
진실의 가장 큰 적은 편견이며,
진실의 영원한 반려자는 겸손이다.”
- 찰스 칼렙 콥튼 -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사실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안다고 자만하면 곧 멈추게 되고, 계속 변화하는 세상에서 멈춤은 퇴보를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겸손함’이란 가능성입니다.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지만, 숙련된 사람의 마음에는 가능성이 아주 조금 밖에 없습니다.

‘나는 선(禪)이 무엇인지 안다’거나, ‘나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시작하는 사람으로 남아있는 것, 이것이 진정한 비법입니다.”
- 스즈키 순류 -

감사드립니다. 휴식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