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갈 때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나보다 나은 사람의 좋은 점은 따르고, 나보다 못한 사람의 안 좋은 점은 그것을 거울삼아 스스로 고쳐야 한다.''(공자)
편지 : 역할
우리가 우리의 역할을 자각할 때 아무리 하찮은 역할일지 몰라도 그 역할을 깨달을 때 그때에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 허윤선의《그림과 문장들》
* 존재, 의미, 역할이 주는 가치는 신성합니다. 천하에 한 명 밖에 없는 나이기에 소중하고 귀합니다. 조화와 상생 속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기쁨이 보입니다.(이상)
* ''종은 자신을 더 아프게 때려야 멀리까지 그 소리가 퍼집니다. 지금 힘든 노력이 없으면 세상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세상은 내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공을 들였는지 생각 보다 금방 알아봅니다."자기 성찰과 역할, 열정적인 삶을 생각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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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전체의 일부로서 역할을 이야기할 때, 부분이 전체에 의존하는 미묘한 수동성을 느낍니다. 하찮음은 전체와 비교를 통한 상대적 개념에 불과합니다. 비교를 멈춰야만, 비로소 자신의 모습에 눈길을 돌립니다.
거대한 조직에서 하나의 톱니바퀴가 되어 노동력을 제공하는 역할에 만족 할 것인지. 아니면 조직을 가능성의 플랫폼으로 삼아, 역할을 통해 풍부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조직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지 않은지.
의미는 결코 누군가로부터 주어지지 않습니다. 내 존재의 의미를 의존할 수 없습니다. 결국 스스로의 ‘의지’에 기반을 둔 ‘역할’이 있을 때 의미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요구와 기대가 아닌, 자신의 의지를 통한 배움이 있을 때 의미 있는 성장이 있습니다.
의미와 가치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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