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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더 나은 실패를 하라

by 제로스64 2022. 5. 17.

말의 품위를 지키는 언상관리, 타인을 배려하는 인복관리, 온화하고 친근한 표정관리를 통해 운명을 주도하여 품격있고 성숙한 자아를 만드시길...

편지 : 나는 괜찮은 사람

성인의 자존감은 누군가 내게 어떻게 해 주는지보다 스스로의 노력에 대한 자부심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봐도 자부심을 느낄만한 게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자부심을 놀라운 성취를 이루거나 영웅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 누릴 수 있는 대단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나 그렇지 않습니다. 자부심은 내 노력으로 점점 좋은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만으로 충분합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그것이 자존감입니다.(문요한 의사)

* ''여행은 사람을 순수하게 그러나 강하게 만든다.” 는 격언이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면 순수해지고 설레이게 됩니다. 순수는 결코 연약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쳐 보면 순수한 사람이 더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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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꼬치라는 물고기는 공격성이 매우 강해서 언제나 작은 물고기들을 공격한다. 과학자들이 중간에 투명한 유리 칸막이가 설치된 어항에 이 창꼬치와 피라미를 넣는 실험을 한 결과에 따르면, 먼저 창꼬치는 어항 속에 들어가자마자 피라미를 향해 공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번번이 유리벽에 부딪치면 차츰 공격 횟수가 줄어들고 결국에는 공격을 멈춘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중간에 있던 유리 칸막이를 걷어내도 창꼬치는 더 이상 피라미를 공격하지 않는다.”

이 창꼬치증후군은 정형화된 사고방식을 말합니다. 정형화된 사고방식은 편견을 낳고, 편견은 한번 정해진 생각을 바꾸지 않으려는 성향을 만들어 냅니다.

혹시 나는 변화에 대해 무감각하고, 경험을 맹신하거나, 기존의 규칙이나 관습을 고수하며, 능동적인 시도를 하지 않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또 실패했는가? 괜찮다. 다시 시행하라. 그리고 더 나은 실패를 하라.” - 베케트 -

감사합니다. 성과 가득한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