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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이타적 이기주의

by 제로스64 2021. 3. 29.

''내 마음이 쉬면 세상도 쉬고. 내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합니다. 내마음이 평화로우면 내 세상도 평화롭습니다." (혜민스님)

편지 :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남을 돕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긍정적 변화를 '헬퍼스 하이' 라고 한다.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미소를 짓건, 작은 선물을 하건,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건, 이야기 상대가 되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작은 일 한 가지를 하라.

- 이민규의《생각의 각도》중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 초점이 자기 내부로부터 외부로 향하게 되고, 통제감을 경험하기 때문에 무력감이 줄어들며, 자신이 의미있는 존재임을 확인하게 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합니다.(이상)

* ''남의 허물을 꾸짖지 말고 자기 주변부터 되살펴 보자. 사람이 만일 이러한 사실을 깨달으면 그 때문에 다투는 일은 사라지게 된다.''(법구경) 작은 것부터 찾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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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기적 이타주의’가 떠오릅니다.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 친절을 베풀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자신에게 그럴만한 이유와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돕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 베풀고, 다른 사람을 위해선 자신에 베풀어야 합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 에픽 테토스-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열심히 일해도 성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끊임없고 주저하며 안전이 확보되기를 기다려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결코 시작할 수 없습니다.

행동은 생각을 바꾸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한 발 먼저 내딛어야 겠습니다.

오늘 당장 밖으로 나아가 결연히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자신의 직관을 믿고, 간직하고 있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의미와 가치있는 시간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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