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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거울에 비친 자신

by 제로스64 2021. 3. 28.

''유리에 비친 그 얼굴은 내가 먼저 웃지 않는 한 절대 웃지 않는다.''
어느 순간 웃음이 줄어드는 경험이 있음은 마음이 강팍해졌다는 증거 입니다. 의도적으로라도 웃어보세요.

편지 : 봄이 왔다 / 이순원 칼럼

봄꽃들이 순서를 다투어 피어나고 나뭇가지에 새들까지 날아와 꽃과 함께 노래 한다. 나뭇가지 연두빛 새순도 얼굴을 내민다 .대지에서 새싹이 꿈틀거린다. 그러나 아무리 아우성치듯 봄을 준비하면 무얼 하나 문을 열지 않으면 저 빛나는 봄이 나의 봄이 아니라 창밖의 봄이 되고 말것을.. 밖으로 나서지 않으면 자연 속의 어떤 풍경도 내것이 아니다. 산과 들에서 직접보면 더 예쁜 봄의 전령들이 지금 우리를 부른다(중략)

* ''잔소리, 짜증,불만, 소소한 다툼들. 이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예전엔 몰랐지.'' 있을 때는 모르지만 없을 때는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추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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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자신을 투영하는 창’을 생각 해봅니다.

“우리가 내리는 결단과 행동은 그 가치관의 거울이다.” -스티브 잡스-

내가 웃지 않으면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이 웃을 수 없는 것처럼, 자신이 선택한 생각, 표정, 행동은 삶에 투영되어 결국 그 모습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진짜 미친건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도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거야.” -Musical <See What I Wanna See>

스스로 행동하지 않으면 이를 투영하는 우리의 삶은 결코 움직이지 않습니다.

봄이 지척에 있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누릴 수 있는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이 손에 닿을 거리에 있습니다.

나아가 삶을 풍부한 가능성을 누릴지, 아니면 있는 자리에 머물러 지금의 삶이 바뀌기를 기다릴지는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가능성이 현실화되는 하루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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