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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나다운 색깔과 목소리

by 제로스64 2021. 2. 9.

새로운 설레임으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세운 목표가 이루어질 때 기쁨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올해는 작년보다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기록을 세운다면 한 뼘 자란 나를 만납니다.

편지 : 너의 목소리를 그릴수 있다면

솔직히 나다운 게 무엇인지, 내가 어떤 향기와 색깔을 내는 사람인지 아직 답을 내리지 못한다. 그러나 한 가지는 안다. '나다움'이란 내 본연의 리듬을 표현해 낼 때 나온다는 것. 타인의 시선에 갇히지 않고,내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할 때 비로소 나다워 진다는 것을 말이다. 짙은 화장을 하고 뾰족구두를 신고 향수를 뿌리는 게 내가 아니라, 발이 부르트고 땀에 흠뻑 젖어 헉헉대면서도 재밌어서 춤을 연습하는 게 바로 나였다.(이상)

* '아름다움은 겉으로 볼 수 있는게 아냐 그건 사람의 영혼속에 있는거야' 눈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기에 삶은 아름답습니다. 내면 깊숙이 간직한 본질에서 나를 만나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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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을 조금 더 생각해 봅니다.

가끔 해야 하는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바로 그 것이 ‘나다움’을 결정하는 순간인 듯 보입니다.

누군가의 등 뒤에 숨거나, 권위에 의존하는 것은 편합니다. 내 생각이 필요하지 않기에 고민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나’도 없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을 때 ‘나다운’ 행동으로 옮겨집니다. 불확실함을 대하는 고민과 망설임은 당연하고 건설적인 현상입니다.

해야 할지 말지 고민될 때는, 해야겠습니다.

스스로의 목소리와 색깔로 만들어갈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진진하고 궁금해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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