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 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때론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이기주, 언어의 온도)

편지 : 문제의 속성

“문제들이란 잡초와 같아서 무시하면 할수록 더 빨리 자란다.“(고대금언)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도 생명력이 있어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빨리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힘들고 귀찮은 일일수록 빨리 매듭지어야 합니다. 잡초는 곡식보다 더 잘 자랍 니다.무시당할수록 생명력은 더 강해 집니다. 잡초를 무시했다가는 나중에 밭에 곡식은 안 보이고 잡초만 무성해 있을 것입니다. 잡초가 생기만 즉시 뿌리까지 뽑아 버립니다. 힘든 일일 수록 빨리 매듭지어야 합니다.(이상)

''우선 무엇이 되고자 하는지 자신에게 말하라. 그러고 나서 할 일을 하라.” (에픽테토스)자신의 생각과 스스로의 목소리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지평을 넓히는 영역으로 나아가며, 말과 문제의 속성을 생각합니다.

********

“당신의 상상력이 초점을 잃는다면 두 눈에 보이는 것들도 신뢰할 수 없다.” - 마크 트웨인 -

무엇을 정의하거나 한계를 결정짓는 것은 단지 자신의 상상력에 달려 있는지 모릅니다. 유전자가 동일한 쌍둥이들도 각자의 관점과 선택으로 각자 다른 삶을 만들어가는 것처럼, 타고난 것들은 결정적 요인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내 존재의 의미는 나의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하지 않으면 세상의 반응에만 의존하게 될 것이다.” - 칼 융 -

다만 확실한 것은, 결국 자신이 스스로의 ‘중심(center of gravity)’이 될 때, 때론 느리고 지루하더라도, 때론 정신없고 불안하더라도, 고유의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성과가 시작되는 활력 넘치는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