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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살아있는 동안 행복하라. 죽어 있는 시간이 길 것이니

by 제로스64 2022. 3. 14.

''누구도 너를 대신해서 인생의 강을 건너게 해 줄 다리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오직 너 혼자 이뤄내야 한다.”

편지 : 지우개의 역할

지우개의 역할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다시 쓰게 하는 것입니다. 연필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지요. 나이가 들수록 자기 이름 앞에 꼰대 라고 씁니다.써놓고 후회하고 있지요 이제 지우고 다시 쓸 때가 되었어요.
등대라고 쓰세요.그대는 누군가에게 길을 알려주는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어요. 관대라고 쓰세요. 사람들이 하나둘 그대 곁에 모일 것입니다. 존대라고 쓰세요. 그대를 향해 더 큰 존대가 돌아올 것입니다.(끝)

* ''하늘과 땅은 고요하여 움직이지 않건만 그활동은 잠시도 쉬지 않으며, 해와 달은 밤낮으로 달리고 있지만 그광명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군자는 한가한 때에도 다급한 일에 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바쁜 처지에서도 한가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채근담)
여유와 차분함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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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사람들은 서로 다르긴 하지만 한 가지 점에서 일치한다. 그것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을 움직이는 것은 명예나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따름이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자신의 일에 부담을 짊어지고 단지 고통을 견뎌내며 지내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단지 ‘해야만’ 해서 하는 것은 마치 족쇄를 채우고 산을 오르는 일만큼 무겁습니다.

혹시 자신의 일에 기쁨이 없다면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스스로 선택한 이 ‘길’에 계속 서고자 한다면 결국 그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정답을 찾아야 합니다.

“살아있는 동안 행복하라. 죽어 있는 시간이 길 것이니” - 스코틀랜드 속담 -

살아 숨 쉬는 하나하나의 자유의지가 함께 있는 우리 조직에 생명을 불어 넣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