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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어제와 새로운 오늘

by 제로스64 2021. 1. 19.

신축년 1월의 셋째 주 월요 아침입니다.

''어제 걷던 길을 오늘도 걷는다. 길은 같은 길이지만 어제 걷던 길은 더 이 상 오늘의 길이 아니다.길은 같은 길 인데 같은 길이 아니다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나는 길, 새롭게 태어나는 길.''

편지 : 조건없는 사랑

사랑에도 격이 있다면 조건없는 사랑이야말로 가장 숭고할 것이다. 사랑이 때론 희생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의 삶을 희생한다는 것은 내가 소중하게 여겨왔던 것을 모조리 포기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짧은 순간 이라도 가치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희생은 순수 하고도 아름다운 잠시의 고통일 뿐이다. 우리가 그러모아 쥔 시간은 영원하지 않지만 희생의 가치는 영원하지 않은가.(이상)

- 정지아 作『100도씨 선물』

* '''지속적인 인정은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동인이다. ''감사 합니다”는 부드러운 인정의 말이면서 동시에 열정적인 팀을 구축하기 위한 특별한 도구이다.'' 인정과 따듯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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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늘을 생각해 보는 아침입니다.

어제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오늘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새로운 일과 도전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바꿀 수 없는 확정된 시간이라면 오늘은 선택과 행동에 따라 변화를 열 수 있는 가능성이 가득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잠재력을 깨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서는 어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할 수 없습니다. 보다 예민하고 깨어있는 눈으로 일상을 살펴 의식 있는 선택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자신’ 없는 희생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일에 ‘희생’을 붙이는 순간, 숭고함이란 의식과 조건이 생깁니다. 결국 자신을 위한 행동입니다. 내가 믿는 바, 사랑하는 사람, 지켜야 할 것들은 진정 자신을 위하는 것으로 귀결됨을 알고 있습니다.

인정은 단순한 칭찬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이를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힌트입니다.

여유와 가능성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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