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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혼자 있는 곳에서 더욱 삼가는 신독(愼獨)

by 제로스64 2022. 1. 3.

''예쁜 사람보다는 아름다운 사람이 좋고, 잘생긴 사람보다는 멋있는 사람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내면에 있는 생각이, 말이, 행동이 더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편지 : 신독(愼獨)

신독은 '혼자 있는 곳에서 더욱 삼가 야 한다'는 의미입니다.(대학, 중용)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타인의 눈과 귀를 의식할 수밖에 없으므로 더욱 조심하고 경계 합니다.그러나 홀로 있을때는 마음이 더 느슨해질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혼자 있을때 더 삼가라는 것이 옛 성현들의 기본 인생철학 이었습니다. 신독은 우리가 정말 평생 가슴에 새겨서 실천해야 할 말씀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끝)

* ''인복''이라는 말이 있는데,''저는 참 인복이 있어요.'' 라고 말하는 분들을 보면, 일단 상대방을 복으로 여기고 그렇게 대접하는 것이 눈에 띌 정도 이다. 좋은 관계란 그냥 단순히 운만 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면, 현재에 집중하는 하루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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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곳에서 더욱 삼가는 신독(愼獨)’을 돌아보며, 다시 한 번 ‘자신’으로 매 순간에 존재해야함을 느낍니다.

“자신에게 집중하라. 타인의 결점이 눈에 보이는 것은 자기 자신의 불완전성을 망각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가끔 우리는 그저 심심풀이로 남을 비난하는 가운데 그의 존엄성을 해치는 과오를 범한다. 타인에게 집중하여 결점을 찾아내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유혹에서 건져 올려라.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항상 자기 자신만을 관찰하기 때문에 남의 결점을 들여다볼 시간이 없다.“ - 키케로 -

“시간은 유한하다. 그러니 타인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타인의 목소리 때문에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하면 안 된다. 자신의 가슴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가 필요하다.” - 스티브 잡스 -

소소한 행운과 즐거움들이 동행하는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