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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행복한 내 작품

by 제로스64 2021. 6. 16.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한 부류는 자신의 길을 가는 인간 이고, 다른 한 부류는 그 길을 가는 사람에 대해 말하며 사는 인간이다.”

편지 : 행복도 내 작품입니다 / 월호
 
행복도 내 작품입니다.따라서 불행도 내 작품입니다. 지금 힘든 것도 내 작품이고 고통스러운 것도 내 작품 이요. 기쁨과 희망도 내 작품입니다. 
 
고정된 '나'가 없으니 어떠한 '나'도 만들 수 있습니다. 텅 비었기 때문에 무엇이든 채울 수 있습니다. 내 작품 이기 때문에 내가 선택합니다 받는걸 연습하면 마음의 결핍을 느껴 더 궁핍해집니다. 그러나 주는 마음을 연습하면 부자가 됩니다.마음으로 연습한 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됩니다

* ''줄지어 피어있는 꽃보다 두셋이서 피어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셋이서 피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 다울 때 있다.너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라.''

********

“도구와 같은 존재에 있어서는
본질이 존재에 앞서지만,
개별적 단독자인 실존에 있어서는
존재가 본질에 앞선다.
인간은 우선 실존하고 그 후에
스스로 자유로운 선택과
결단의 행동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만들어 나간다.”
- 장 폴 사르트르 -  

“자신을 천하만큼 사랑하는 사람에게 천하를 맡길 수 있다.” - 노자, 도덕경

문득, ‘자유의지’로 나와 주변환경 그리고 그것들이 얽혀 움직이는 ‘시스템’을 디자인할 수 있어야함을 느낍니다.

누군가 정해놓은 틀과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무던히 애쓰거나, 단지 정성과 성실해야한다는 규범에 맞게 끊임없이 바쁘게만 움직이는, 그래서 대단하다고 말하는 어떤 것을 얻기보다는

조금 작더라도 내게 진실인 자신으로부터 하나씩 쌓아가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의미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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