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중 가장 춥다는 '소한'의 아침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어제 그대로 인데 오늘은 그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인다. 꽃도 같은 꽃이 아니다. 사람도 같은 사람이 아니다. 다시 시작이다. 오늘 또 시작하겠습니다.''
편지 : 계획적인 삶
매사 계획을 세우며 사는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삶을 명확히 하고 자신감 넘치게 하는가를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법인데 어떤 사람은 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 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하루가 다 가는 저녁 무렵에야 바쁘게 움직이곤 하죠.하루가 끝나는 시간이면 그날의 일들을 돌아보며 다음날의 계획을 세우는데 열중해야 합니다.(..)
* 삶은 어차피 연극인데 좀 멋들어 지게 연극합시다. 마음의 도화지에 원하는 삶을 자꾸 그리다보면 어느새 그림이 살아서 뛰어나옵니다. 이왕 이면 다른 사람과 내가 함께 행복 해지는,그런 최고의 그림을 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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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의 중요성을 조금 더 살펴봅니다.
누구도 미래와 앞으로 삶을 미리 알 수 없습니다. 이 같은 모호함과 불확실함은 끝없는 불안과 걱정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이것이 두려움의 거대한 함정이 되어 단순히 주어진 ‘삶’에 끌려 다니게 합니다.
그저 ‘안전’의 느낌을 주는 다른 사람 생각에 기대거나 따르고, ‘안정’이란 이름 아래 ‘시도’를 포기하고 가능성을 ‘외면’하기도 합니다.
"The best- perhaps even the only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create it.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은 창조하는 것이다." -Peter Drucker
계획은 불확실한 미래를 자신의 ‘의지’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모호함 속에서 가능성을 찾고, 비전과 목표를 구상하며 이를 현실에서 구체화하는 ‘과정’입니다. 담대한 ‘계획’은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고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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