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좋은 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로스64 2022. 8. 22. 11:37

'한방향으로 바람이 불지만 어떤 배는 동쪽으로 향하고,어떤 배는 서쪽으로 향합니다. 거대한 바다에서 항해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의 방향이 아니고 배에 달려있는 돛입니다.''

편지 : 내가 채워야 할 영역

“신은 우리에게 호두를 선물하셨다. 그러나 그 껍데기를 까 주지는 않으 신다.”(서양 격언)는 말이 있습니다. 신과 인간과의 관계는 가위와 같습 니다.날 두개를 합쳐야 무언가를 자를 수 있는 가위와 같은 것입니다. 호두 나무를 있게 한 것은 신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그 껍질을 까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신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을 남겨 두었듯이 삶 속에서 내가 채워야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E

* ''동트기 직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어둠이 모든 것을 영원토록 삼키려 들지만, 해가 뜨는 것을 결코 막을 수 없듯.떠오르는 희망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김다슬) 동트기전 새벽은 희망 의 서곡이자 설레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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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

누군가 문 앞까지 데려다줄 수는 있어도 문고리를 잡고 돌리는 건 나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다. 그래서 행복의 문은 오로지 나만 열 수 있다.

나는 나 혼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누군가가 나를 듬뿍 사랑해 주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내가 가야 하는 길을 꿋꿋하게 갈 것이다. 다른 것에 기대지 않고도 나는 나다울 수 있다.

실패하거나 무너질 수 있다.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다.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할 수도 있다.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나에게 불행이 찾아올 수 있음을 인정한다. 그렇기에 나는 스스로 존재할 수 있다. 그 어떤 사실도 나를 흔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웃을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행복의 문을 열 수 있다.

감사합니다. 의미로 가득한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