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좋은 글

성공하는 기업은 다른 기업이 자신의 제품을 도태 시키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제품을 도태시킨다

제로스64 2022. 8. 8. 09:46

세월이 흘러도 한결같은 사람, 그래서 만날 때마다 잘 익은 술처럼 깊고 묵은 향기가 나는, 오래되고 정든 사람의 그 소중함과 그 가치를 나이가 들수록 더욱 더 절감하게 됩니다.

편지 : 사람다운 사람

우리는 가끔은 흔들기도 하며, 부딪치기도 하며, 때로는 절망에 빠져 보기도 합니다. 그러한 과정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이며, 사랑 하는 시간들이며, 다시 시작하는 시간 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이며 실망이나 절망에 아파하는 것도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히 흔들리며, 아파하며,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 입니다.(이상)

* ''모든 기업은 끊임없이 제품을 혁신 한다. 성공하는 기업은 다른 기업이 자신의 제품을 도태 시키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제품을 도태시킨다.”는 빌 게이츠의 생각을 성찰하며, 한결 같고 사람다운 사람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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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는 돈을 버는 거라 생각했다. 나이 들어보니 돈은 와서 담기는 거더라. 결국 내가 큰돈이 담길 만한 그릇이냐, 이게 중요하다. 그릇이 안 되면 그릇이 깨진다. 로또에 당첨돼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은 대부분 마지막이 안 좋다. 그릇이 안 되는데 돈이 담겼기 때문이다.” (이건희)

세상은 통제하거나 변화시킬 수 없는 여러 요인과 상황들이 가득합니다. 때론 부당하거나 한없이 부질없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찌할 수 없는 그 일에 매달리기 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그 중 핵심은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것입니다. 충분히 큰 그릇을 지닌다면, 언제일지 모르지만 비가 내릴 때 그 크기만큼 채울 수 있습니다.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 한다.”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