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좋은 글

안일함과 변명

제로스64 2021. 1. 11. 21:09

낮이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언제나 깨어 있어라. 영원히 살 사람 처럼 일하고, 당장 죽을 사람처럼 사람들을 대하라.(레프 톨스토이)''

편지 :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위해
경계해야 할 것 / 보경 스님

첫째, 안일함에 빠지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나태함이며 게으름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둘째,타성에 젖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타성에 젖다 보면 고착화된 습관으로 자신의 발전을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우쭐함에 빠지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안정되고 편안함으로 자칫 교만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정과 편안함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늘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 더이상 잘못됨이 없어야 합니다.(이상)

*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냉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 다닌다.(김승호 돈의 속성)'' 겸손하게 삶을 대하고 좋은 인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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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가장 긴 동지인 오늘, 이후로 점차 짧아질 것에 가장 희망적인 날입니다. 현재 가장 깊은 어려움에 있지만, 점차 밝아오는 희망이 온다고 믿습니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고 있다는 안도감, 너만은 실패할 리 없다는 안도감. 하지만 이대로 가면 넌 실패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한명이 될 것이다. - 빌 게이츠’

편안한 것만을 찾는 ‘안일함’, 다른 사람에 의존하는 ‘타성’, 보잘 것 없는 우월감에 갖는 ‘우쭐함’은 스스로 지금 행동하지 않으려는 ‘변명’과 ‘이유’들로 보입니다.

스스로 채워 놓은 족쇄를 풀고,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머무른 위치에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제는 결심하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지금, 새로운 희망과 함께 대담한 목표와 합리적 계획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시간 만들겠습니다.

따뜻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