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의 의식
''행하면서도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습관적으로 할 뿐 그 이유를 알지 못하니, 평생을 행하면서도 그 도를 깨닫지 못하는 자가 많다." 능동적인 삶의 자세를 생각합니다.
편지 : 내가 좋아하는 사람 / 나태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슬퍼할 일을 마땅히 슬퍼하고 괴로워할 일을 마땅히 괴로워하는 사람.
남의 앞에 섰을 때 교만하지 않고 뒤에 섰을때 비굴하지 않은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미워할 것을 마땅히 미워하고 사랑할 것을 마땅히 사랑하는 그런 보통의 사람.
*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지만 미숙한 사람은 남을 탓한다.''(맨리홀)
잘되면 내탓이고 안되면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았는지 반성합니다.내 안 에만 갇혀 지식과 지혜와 배움보다는 편견과 불평으로 점철된 날이 이어 지지 않았는지 두렵기에 부드러운 마음과 새로운 생각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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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이라는 표현이 크게 들어옵니다.
“무의식을 의식화 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부른다.” - 칼 융(Carl Jung) -
습관적이라는 단어를 종종하게 됩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행동을 반복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어찌 보면, 우리의 행동은 그렇게 하도록 무의식 속에 코딩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성찰하고 스스로에 이해를 높여가는 것은, 무의식을 들여다보고 이를 의식화하는 작업이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에 있어서 10%는 의식이 90%는 무의식이 당신을 위해, 당신의 꿈을 위해 일을(Kelly Jung)”하도로 해야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