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의 특별함
''진정성을 이기는 유머는 없다.유머 는 사람의 흥미를 끌지만 정작 사람 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진심이다.'' 진심은 딱딱하고 매력없이 보일 수 있지만 깊은 신뢰를 나타냅니다.
편지 : 평범함과 사소함에 대한 감사
홍당무라는 동화를 지은 프랑스의 작가 쥘 르나르가 쓴 기도문,
''눈이 보인다.
귀가 즐겁다.
몸이 움직인다.
기분도 괜찮다. 고맙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
그는 신체가 허약해서 아침마다 이렇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하루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우리가 몰랐던 평범함과 사소함에 대한 감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가져서 품격을 높여보세요. '감사합니다'가 일상화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끝)
* ''땀만큼 엔도르핀을 돌게 하고,
희망의 빛이 되어주는 것이 없다.
연습만큼 정직한 것이 없다.''(강수진)
땀은 솔직합니다. 연습은 배반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하건 몰입하면 몸과 정신이 일체가 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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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조금 더 들여다봅니다.
평소 일을 하면서 느끼는 가장 어려운 것은, 어떤 특별한 일을 할 때가 아니라, 정작 하게 되어 있는 일을 계속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즉, “정상(正常)이 정상(頂上)이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평범함’이란 표현에는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누구나처럼 건강을 유지하고, 가정은 화목하며, 편안한 대인관계와 경제적 안정성 등 전체적으로 균형된 삶을 말합니다.
이 같은 균형은 좋아하고 하고 싶으며 열정이 솟는 일들로만 만들 수 없습니다. 내키지 않고, 누구 보지 않아도, 때로는 지루하고, 싫더라도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평범함이 안정적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그 기반위에 비범함과 특별함을 꽃 피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과 즐거움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