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란 목표한 일이 이루어질 때 까지 어떠한 어려움이 다가와도 포기 하지 않고 쉼 없이 오직 그 일에만 거짓없는 일심으로 몸과 마음을 겸허하게 바치는 과정입니다.
편지 : 인생길
서둘러 걸어갔더니 넘어지게 되더라 앞만보고 걸어갔더니 지치게 되더라
급하게 걸어갔더니 후회할 일이 생기더라. 욕심껏 걸어갔더니 힘든 일만 많아지더라
조금은 천천히 조금은 신중하게 조금은 비워내며 쉬엄쉬엄 걸어가도 인생길 늦는 건 아니더라 (이상)
* ''불평과 후회는 습관적이다. 내가 하는 후회와 불평은 이미 일어난 일, 해 버린 일들에 대한 것이 많다. 돌이 킬 수 없는 일, 포기하는 게 나은 일, 내 노력만으로 안 되는 일에 매여 있느라 감정을 낭비하지 말자.''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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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조금 더 생각해 봅니다.
끊임없는 ‘정성’이 있어야 목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론 잡히지 않는 물을 움켜쥐려는 것처럼, 어찌할 수 없는 일들에 얽매이고 욕심이 되며, 마음대로 이뤄지지 않음에 점차 여유를 잃기도 합니다.
생각만큼 잘 되지 않고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 잠시 놓아두고 흘려보낼 필요도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비워짐과 함께, 자연스레 흘러오고 채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끊임없는 정성은 자연스러운 쉼과 비움의 ‘여유’가 함께해야 합니다.
성과와 여유가 공존하는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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