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함, 자신으로 대응

마음의 평정을 갖고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호랑이를 그릴 때 가죽은 그려도 뼈는 그리기 힘들다.사람을 안다해도 얼굴은 알아도 마음은 알 수 없다. 무릇 사람을 미리 점칠 수는 없다. 바닷물을 됫박으로 잴수 없는 것처럼'

편지 : 구부릴 줄도 아는 지혜

외부에서 압박이 오면 견딜 수 있는 만큼은 견뎌보아야 한다. 그러나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구부러지는 쪽을 택해야 한다 그래야 스트레스에 짓눌리거나 부러지지 않을 수 있다. 살다보면 수많은 스트레스와 필연적으로 직면 한다. 이때 히말라야 삼나무처럼 몸을 구부리고 어깨 위에 쌓인 부담 을 내려놓자.그래야 부러지는 일없이 다시금 허리를 곧게 펼 수 있다.(끝)

- 쟝사오헝《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적은 내안에 있었다. 타인을 원망 하는 마음,두려워하는 마음, 싫어하는 마음의 안쪽에는 ‘나는 결코 이런 대접을 받을 사람이 아니다’라는 나르시시즘이 도사리고 있었다.'' 유연함과 겸손함으로 하루 시작을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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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릴 줄 아는 유연함을 생각해 봅니다.

모든 것들이 예측한대로 흘러갈 수 없습니다. 상황이 변했는데, 새로운 변화를 낡은 판단과 선택으로 맞서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오로지 상황을 다시 평가하고 새로운 판단과 대응만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필요한 감정이나, 아집은 장애물일 뿐입니다. 다만, 본질을 제대로 살피고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잠시 내려놓거나 구부릴 줄 아는 여유도 필요합니다.

그저 우연을 기다리거나 상황 변화에 기대는 것만으론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설령 그것이 틀릴지라도, 스스로 상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판단과 대응을 만들어야 합니다.

결국 핵심은 ‘자신’의 선택과 대응 능력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자신으로, 적절한 해답을 찾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제야 미련과 후회는 남지 않습니다.

항상 의미와 보람이 가득한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