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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좋은 글

배려와 제역할

by 제로스64 2021. 1. 10.

목표가 뚜렷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은 시작할 때만이 아니라, 한 해를 마무리할 때도 모든 분야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갖고 생활합니다.

 

편지 :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 입니다.우리 모두는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입니다. 인생은 당신이 행복할 때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장미빛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굳은 의지, 풍부한 상상력, 타오르는 열정을 가리킨다.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나만의 루틴으로 행복과 마음가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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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방향을 가다듬고 하루의 루틴을 재정비하며, ‘도움’과 ‘배려’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분주한 마음의 일부를 비워내, 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 ‘관심’을 갖고, 이해와 공감의 노력하고 도움 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고, 지속하는 것은 매우 어렵게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뜯어보면 그렇게 대단하지도, 거창하지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태양, 물, 나무는 매순간 대단한 사명감이나, 특별한 의식, 힘들이는 노력이 없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저 가지고 있는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뿐입니다.

 

‘배’가 항구에 정박해 남아 있거나,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부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위치에서 자신이 선택한 본질적인 역할과 본분에 충실하다면, 이미 크게 기여하고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묵묵히 한걸음 더 나아갈 뿐입니다.

 

보람과 행복으로 시작하는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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