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그런 마음 을 나눌수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 지는 5월의 어느 날 입니다.''(최복현)
편지 : 나의 행복론
행복이 따로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밥을 먹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내가 쓴 한 줄의 시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고 읽어주는 사람 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인 것을요
행복이 따로 있나요?
별일 아닌 일에 함께 웃고 즐기고 작은 것에서 오는 행복도 놓치지 않고 자신 스스로 크게 만들어 가는게 바로 행복이지요.(이상)
- 최유진『행복이 따로 있나요』
* ''최후의 한사람은 최초의 한 사람 이기에 희망은 단 한사람이면 충분한 것이다.삶은 기적이다.인간은 신비다 희망은 불멸이다.그대,희미한 불빛만 살아 있다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길동무와 행복,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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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 가꾸기를 생각해봅니다.
드넓은 세상은 보이지 않고 알지 못하는 ‘미지’가 훨씬 크다는 것을 인정하는데서 시작할 필요가 있는 듯합니다.
알 수 없는 것은 동경할 수는 있지만, 함께할 없고 나누지 못하며 감사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내 영역이 아닌 누군가와 비교할 때 불행도 시작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 정해놓은 생각, 룰, 틀에 무분별하게 맞춰 살아가는 것은 피곤한 일입니다.
결국 행복이란, 자신을 중심으로 삶의 영역을 넓혀갈 때 만나는 선물과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때론 너무 작아도, 때론 너무 쓰거나 아파도, 내 것으로 소화시키고, 내 것으로 만들어 “스스로의 영역”을 넓혀갈 때 비로소 나의 행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만나는 좋은 사람들, 좋은 음악, 소소하지만 웃을 수 있는 일상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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